- 네덜란드 왕비, 튤립처럼 화사한 패션!
- 입력 2013. 06.04. 08:25:14
[매경닷컴 MK패션 김지은 기자] 3일(현지시각) 네덜란드의 왕 빌럼 알렉산더르와 왕비 막시마 소레기에타가 메르켈 독일 총리와 만나기 위해 베를린에 도착했다.
네덜란드의 왕비 막시마 소레기에타는 독일 국민에게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고 있다. 왕비는 네덜란드의 국화인 튤립을 닮은 오렌지빛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브라운 계열의 트위드 스커트와 그보다 채도가 높은 슈즈로 고급스러운 룩을 완성했다.이날도 막시마 소레기에타는 공식석상에서 즐겨 착용하는 모자를 잊지 않았는데, 옷과 같은 톤의 챙이 큰 모자로 왕족의 우아함을 뽐냈다. 그동안 남다른 패션 감각을 보여왔던 그는 장소마다 다른 브로치와 귀걸이를 착용해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지난 4월 30일(현지시각) 네덜란드 베아트릭스 여왕이 재위 33년 만에 빌럼 알렉산더르 왕세자에게 양위했다. ‘여왕 천하’였던 네덜란드에서 남성이 왕위에 오른 건 1890년 이후 123년 만으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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