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는 대로 멋이 나는 ‘오버사이즈 데님재킷’
- 입력 2013. 06.04. 10:03:34
-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바야흐로 데님 전성시대다.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데님재킷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아이돌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청재킷은 다소 철없어 보일 수 있어 쉽사리 도전하기 망설여지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나이불문 젊은 감성을 되찾고 싶다면 과감히 오버사이즈 데님재킷에 도전해보자.정석대로 옷을 입기보다는 어깨에 살짝 걸친 재킷이 더욱 멋스러울 수 있다. 화려한 패턴이 더해진 티셔츠는 캐주얼함을 부각시켜 동안스타일링이 가능하고, 런닝화를 함께 매치해 편안함을 강조하는 것도 좋다. 또한 선글라스와 가벼운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다면 데님재킷의 매력을 잘 살릴 수 있다.
반면 하이힐을 신을 경우 좀 더 여성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하의실종’의 정석을 보여줄 수 있는 숏 팬츠는 넉넉한 재킷과 조화를 이뤄 은근한 섹시미를 강조할 수 있고, 심플한 클러치 백을 함께 매치하면 여성미가 배가된다.
빈티지한 레트로 패션을 연출할 때도 데님재킷은 유용하게 활용된다. 블랙의 심플한 원피스에 포인트로 데님재킷을 매치해 펑키한 감성을 표현할 수 있다. 특히 부분적인 워싱이 돋보이는 재킷은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고, 컬러가 다른 데님재킷을 레이어드해 독특한 느낌을 자아낼 수 있다.
개구쟁이처럼 귀여운 느낌을 부각시키고 싶다면 액세서리를 적극 이용해보자.
아이돌들의 통통 튀는 패션을 보면 대부분 화려한 패턴과 액세서리를 포인트로 매치한 모습이다. 다소 밋밋한 데님재킷에 스냅백과 선글라스로 개성을 살릴 수 있고, 통굽형태의 로퍼와 컬러 삭스로 독특한 패션을 연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오버사이즈 스타일을 연출할 땐 짧은 하의를 매치해 답답함을 덜어주는 게 좋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