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이슬라믹 패션 페어] 무슬림 여성들의 고풍스러운 런웨이
입력 2013. 06.04. 18:17:20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5월 31일(현지시각) 무슬림 여성들이 모델로서 런웨이에 올랐다.
디자이너 파피 디오드린(Poppy Theodorin)은 차분한 아이보리 컬러와 화려한 주름 장식의 드레스 등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소개했다. 또한 하늘거리는 소재를 활용해 런웨이 위 모델이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더했다.
디자이너 나주아 얀티(Najua Yanti)는 이색 패턴의 의상에 성숙한 레드 컬러의 헤어 액세서리를 매치해 현대적이면서도 전통미를 함께 선보였다.
한편 이슬라믹 패션 페어는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에서 열렸으며, 인도네시아 정부가 2020년까지 세계 이슬람 패션의 중심지로 선정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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