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 소희의 공통점은? 꼬집어보고 싶은 탱탱한 뺨
- 입력 2013. 06.05. 09:30:25
-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수지, 소희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깨끗한 피부의 탱탱한 뺨이다.
최근 걸그룹 미스에이의 수지는 걸그룹 미모 1위에 선정되면서 대세임을 인정받았다.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는 그의 비결은 뽀얀 피부와 만지고 싶은 탱탱한 볼살 때문일 것이다.소희 역시 데뷔부터 꾸준히 만두 소희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개성 있는 마스크에 살이 오른 것 같은 탱탱한 뺨이 언제 봐도 매력적이다.
뺨은 나이가 들면서 탄력이 떨어지기 쉬운 부위이다. 특히 뺨이 아래로 처지게 되면서 팔자주름이 깊어지기 때문에 뺨의 피부가 처지면 나이가 더 들어 보일 뿐만 아니라 얼굴의 윤곽이 흘러내려 입체감을 떨어뜨려 미관상 좋지 않다.
평소 볼에 마사지를 열심히 해서 탄력을 줄 수 있다. 마사지는 얼굴의 지방을 분해해줘 피부의 처짐을 늦춰줄 수 있다.
아침 저녁 스킨케어 뒤에 마사지하도록 한다. 마사지를 할 때는 뺨에 전용크림을 듬뿍 펴 발라 피부의 쓸림을 최소화한다. 시원하다고 느낄 정도로만 손가락에 힘을 줘 뭉침을 풀어준다는 느낌으로 마사지한다.
턱의 브이 라인을 살려줄 수 있도록 하관을 쓸어 올려준다. 귀 뒤에 검지를 대 고정시키고 엄지손가락으로 힘을 줘 턱 뼈 아래를 얼굴 중앙 부분부터 귀 뒤 방향으로 끌어올린다. 리프팅을 한다는 느낌으로 힘을 줘 쓸어 올린다. 5~10회 반복한다.
얼굴 중앙에 뭉쳐 있는 혈을 바깥으로 빼준다는 느낌으로 문지른다. 역시 엄지손가락을 귀 뒤에 고정시키고 검지손가락으로 입 꼬리, 콧방울, 광대부근, 이마 중앙을 순차적으로 안에서 바깥쪽으로 쓸어준다. 살을 끌어올리듯이 약간의 힘을 줘 마사지해준다. 마찬가지로 5~10회 반복한다.
양손으로 가볍게 주먹을 쥐고 볼에 작은 원을 그리듯 풀어준다. 아픔을 느낄 정도로 마사지한다. 뺨을 3등분 해 상중하 부위를 각각 10회씩 마사지한다.
광대뼈 아랫부분을 지압해준다. 엄지손가락으로 힘을 줘 중앙부터 바깥쪽으로 꾹꾹 눌러준다. 아픔을 느낄 정도의 강도로 5회 반복한다.
팔자주름을 예방할 수 있는 마사지를 함께 실시한다. 검지손가락을 펴 입가에 올려놓는다. 손가락을 이용해 쳐진 살을 올리듯이 입가부터 관자놀이 방향으로 끌어올려 5초간 유지한다. 엄지손가락을 턱 밑에 대 지지대를 만들어 손가락에 힘이 들어갈 수 있게 한다. 5회 반복하는 것이 좋다.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