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디큐어하기 전 유념해야할 간단한 발톱 관리 TIP
- 입력 2013. 06.05. 21:35:39
-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여름 무더위가 본격 다가오면서 갑작스레 옷이 가벼워 지다보니 발톱까지 아무것도 바르지 않으면 벌거벗은 듯 허전함이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페디큐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컬러를 바르고 꾸미기 전, 발톱을 올바르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쁜 발톱 모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머리카락처럼 다듬는 과정이 필요하다. 타원형으로 잘라 각이 생기지 않게 하고 어느 정도 발톱을 남기고 잘라주는 것이 좋다. 너무 짧게 자르면 상처가 나거나 이중으로 발톱이 자랄 수 있기 때문.발톱에 영양제를 챙겨 발라주는 것만큼 귀찮고 사소하게 여겨지는 일도 없겠지만 영양제를 발라주면 훨씬 드라마틱한 페디큐어 효과를 볼 수 있다. 영양제는 발톱이 깔끔한 모양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고 독한 매니큐어와 계속되는 관리 속에서 발톱이 상하지 않도록 지켜준다.
발가락 운동을 하는 것도 예쁜 발톱을 만드는 한 방법. 발의 혈액 순환을 도와 발톱을 건강하게 가꿔준다니 발이 피로할 때마다 지압을 해주거나 친구와 발을 맞대고 몸을 끌어당기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도록 하자.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