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도심 트레킹, 형광패션이 제격!
입력 2013. 06.06. 01:19:53
[매경닷컴 MK패션 한숙인 기자] 트레킹은 지역경제의 판도를 변화시키고 전 국민에게 구두 대신 운동화를 신기는 위력을 발휘했다. 이처럼 광풍에 가까웠던 트래킹이 한풀 꺾이고 있는 가운데, 5일 여름 밤 9시, 남산에서 진행된 미드나잇 챌린지 트레킹이 새로운 걷기 열풍과 함께 형광패션 트렌드를 예고했다.
이날 행사에는 트레킹 전문가를 비롯한 페이스 메이커들이 초청돼 트레커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안내자 역할을 했다.
트레킹 전문가 강성훈씨는 "야간 트레킹에는 발광면적이 넓은 소재의 옷을 착용해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합니다. 특히 도심 트레킹에는 갑자기 튀어나올 수 있는 자전거, 오토바이, 차 등 위험에 노출돼있기 때문에 자신의 존재를 알릴 수 있는 대비가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옷뿐 아니라 신발도 발광 기능이 있는 것을 선택해야 하며, 특히, 트레킹화의 경우, 도심에서는 시멘트 등 발에 자극을 주는 환경요인이 많아 충격흡수가 좋은 신발을 고르고, 자신의 발에 맞는 사이즈로 끈을 꽉 조여 매서 활동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미드나잇 챌린지 트레킹은 야간 도심 트레킹의 특수성을 고려해 형광 그린 점퍼에 발광 소재 오렌지 티셔츠를 입은 트레커들이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형광물질로 만들어진 소품으로 개성을 더한 각기 다른 형광패션을 연출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서인국은 화이트와 블루의 색다른 패턴의 발광 점퍼와 형광 그린컬러가 가미된 트레킹화를 신어 셀럽다운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끌었다.
[매경닷컴 MK패션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진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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