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가려도 섹시해, ‘누드톤’ 스타일!
입력 2013. 06.06. 18:20:09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섹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누드톤’ 의상은 피부와 혼연일체처럼 보이는 착시효과를 줘 노출 하나 없이도 보디라인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하게 만든다.
평소 섹시한 수영복을 좋아한다는 방송인 김원희 역시 호피무늬 수영복, 비키니 수영복 모두 입어봤지만 살색 수영복이야말로 야함의 결정체라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각종 행사에서도 맨살을 그대로 드러내기보다는 누드톤 의상으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연예인들을 자주 볼 수 있다.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장윤주의 딱 붙는 누드톤 드레스는 길이감이 있음에도 그의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내 뭇 여성들의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시켰다.
얼마 전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등장한 강소라의 퀼팅 디테일 누드톤 드레스 역시 눈길을 끌었다. 네크라인까지 모두 가린 피트된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입고 나타난 그는 얌전하면서도 볼륨감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거기에 드레스의 플레어스커트 라인이 그의 허리를 한층 가늘게 연출했다. 또 해외에서는 이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팔찌와 반지가 하나로 이어진 주얼리와 과하지 않은 뱅글 장식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도 비슷한 실루엣의 누드톤 드레스 스타일을 완성했다. 몸매가 돋보이는 피트된 톱과 세로로 그어진 라인 디테일을 따라 하늘하늘 흩날리는 치마 자락이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연출했다. 거기에 브라운 컬러의 글래디에이터 킬 힐을 신어 밋밋한 스킨 컬러 스타일에 포인트를 줬다.
그 외에도 배우 채정안의 레이디라이크 룩 스타일 누드톤 원피스, 배우 한효주의 앙증맞은 러플 디테일의 누드톤 원피스, 화려한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가수 바다의 누드 컬러 실크 드레스, 배우 민효린의 반짝이는 누드톤 미니 드레스 등 누드톤 의상에 대한 연예인들의 애착은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가녀린 몸매가 아닌 이상 다소 부해 보일 수 있다는 단점이 있으니, 올 여름에는 다이어트에 성공해 누드톤 의상의 천박하지 않은 섹시함에 빠져보자.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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