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와 요니P, 센 언니들의 패션대결
입력 2013. 06.07. 09:34:48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 투게더 시즌3'에는 가수 이효리를 비롯해 그의 절친들 디자이너 요니P, 배우 안혜경, 윤승아 등이 출연했다.
패셔니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만큼 개성 있는 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는데, 평범한 사우나 복장도 남다르게 소화한 그들의 패션 감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신곡을 발표한 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효리는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BAD GIRL’이라고 새겨진 비니가 인상적인데, 절친 디자이너 요니P가 직접 제작해 선물해줬다고 밝히기도.
또한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나쁜 여자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구릿빛 피부에 어울리는 블랙헤어와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업이 섹시한 그의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공중파 예능프로에 처음 출연하는 디자이너 요니P는 평소 그의 스타일을 그대로 반영한 모습이다. 요니P의 트레이드마크인 밝은 금발헤어와 강한 아이라이너를 본 MC들은 ‘레이디가가’같다는 평을 남겼다.
이에 요니P는 평소 ‘센’ 이미지 때문에 사람들이 자신을 보고 도망치기도 한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반면 티셔츠 네크라인에 수놓은 비즈장식이 눈길을 끌었는데, 평범한 라운드 티셔츠에 볼드한 장식을 더해 개성 넘치는 그만의 스타일을 완성한 모습이다. 이는 방송출연을 위해 직접 제작했다고 밝혀 디자이너다운 남다른 감각을 과시했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제공, KBS2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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