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키색 열풍, 완두콩을 닮은 독특한 스타패션
- 입력 2013. 06.07. 11:24:52
-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개성 넘치는 스타들의 패션은 언제나 화제다.
남성들의 컬러감 있는 수트나 재킷은 재치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특별하게 꾸미지 않아도 멋을 낼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다. 특히 ‘군대’를 떠올리게 할 수 있어 남성들이 기피하는 카키색을 멋스럽게 소화한 스타들이 눈길을 끈다.먼저 샤이니의 멤버 키는 캐주얼한 야상재킷을 선택했다. 다소 길이감 있는 재킷으로 편안함을 강조한 모습인데, 깔끔한 네이비 셔츠를 팬츠 안에 넣어 입음으로써 단정한 느낌을 연출했다.
또한 재킷의 소매를 롤 업해 셔츠가 자연스럽게 노출되도록 했고, 심플한 클러치 백을 함께 매치해 재미를 더한 모습이다. 키의 남다른 믹스매치 능력이 돋보이는 독특한 스타일이 완성됐다.
코요테 멤버 빽가는 짙은 카키색을 적극 활용한 수트 패션을 선보였다. 상하의 컬러가 같은 수트와 같은 톤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매치해 통일감을 이뤘다. 이는 색상의 조합이 주는 안정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스타일로 빽가의 남다른 패션센스가 돋보인다.
자칫 컬러에만 집중된 밋밋한 스타일이 될 수 있었지만, 카디건을 자연스럽게 어깨에 걸쳐 포인트를 준 모습이다. 또한 화이트 페도라와 라운드 테 선글라스로 복고적인 분위기를 가미시켰다.
반면 배우 장혁은 티셔츠와 팬츠를 카키색으로 선택했다. 상하의를 같은 색상으로 매치할 경우 특색 없이 밋밋한 무성의한 패션이 될 수 있는데, 패턴이 돋보이는 네이비 재킷을 함께 매치해 색다른 느낌을 자아냈다.
특별한 액세서리를 매치하지 않고 패션에 초점을 맞춰 깔끔하게 멋을 낸 모습이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