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의 청순함 더해주는 ‘프렌치 네일아트’
입력 2013. 06.07. 13:21:48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깔끔하면서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시키는 네일아트가 있다면 ‘프렌치 네일’이 아닐까.
프렌치 네일은 손끝에만 네일 락커를 발라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특별히 어렵지 않아 여성들이 혼자 시도해볼 수 있는데 전용 테이프를 이용해 손톱 끝을 조금 남겨 둔 후 네일 락커를 슥 발라주고 테이프를 떼어 내주면 완성이다. 네일락커의 브러시가 얇다면 테이프 없이 칠해줘도 무방하다.
손톱 끝에 네일 액세서리 중 하나인 파츠를 장식하거나 다양한 크기의 글리터가 들어있는 네일 락커를 바르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전달할 수 있다. 또한 프렌치 부분에 호피, 꽃, 체크 등 다양한 무늬를 스타일링해주면 톡톡 튀는 매력의 네일 아트를 완성할 수 있다.
최근에는 여름을 맞아 오렌지, 터쿠아즈와 같은 비비드 컬러 뿐만 아니라 여성스러우면서도 시원해 보이는 파스텔 계열의 프렌치 네일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KBS 드라마 ‘상어’에 출연 중인 손예진은 청순한 매력의 ‘딥 프렌치 네일’을 선보였다. 인디 핑크 컬러의 네일락커를 일반 프렌치 네일보다 두 배정도로 크게 발라주는 것으로 손톱의 흰 부분 위까지 발라주는 것이 깔끔해 보인다. 손톱이 얇고 잘 부서지는 타입이라 길게 기르지 못한다면 프렌치 네일보다는 딥 프렌치 네일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그밖에 프렌치 네일은 손끝에만 포인트를 주기 때문에 자칫 손이 굵고 짧아 보일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이런 때에는 사선모양으로 프렌치 네일을 하는 것이 좋다. 사선 모양이 시각적으로 손톱이 길어 보이고 손가락을 날씬하게 보이게 해주기 때문이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제공=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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