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갑한 남성들의 수트, ‘노칼라 셔츠’로 편안하게 멋 내자!
- 입력 2013. 06.09. 11:15:41
-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깃 없는 셔츠를 뜻하는 노칼라(No collar)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 남성들의 목을 졸라매던 넥타이 대신 깔끔한 노칼라 셔츠로 개성을 살린 수트 스타일을 완성해보자.
재킷과 함께 매치한 화이트 노칼라 셔츠는 캐주얼하면서도 단정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실용적이다. 다소 딱딱한 분위기의 수트에 편안한 셔츠가 더해져 멋스러움을 자아내는데, 무더운 여름철 답답함을 덜어줄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다. 또한 옥스퍼드화를 함께 매치하면 캐주얼한 느낌이 배가된다.평범한 데님셔츠에 싫증이 났다면 노칼라 셔츠로 재미를 더할 수 있다. 얼핏 라운드 티셔츠처럼 보이는 디자인은 독특한 느낌을 자아내 눈길을 끄는데, 이를 바지 속으로 넣어 입을 경우 단정하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벨트를 매치해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반면 화이트 노칼라 셔츠로 블랙 앤 화이트의 배색대비를 통해 모던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이지만 셔츠의 독특한 디자인이 스타일에 포인트가 돼 특별한 액세서리 없이도 개성 있는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라운드 티셔츠를 수트에 매치할 경우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식상하고 답답했던 수트 스타일에 티셔츠 하나만으로도 큰 변화를 줄 수 있는데, 재킷과 같은 색상으로 매치할 경우 안정적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컬러감이 있는 행커치프나 티셔츠 안으로 두른 스카프는 신사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화려한 디자인의 수트를 선택할 경우 심플한 라운드 티셔츠로 과한 느낌을 잡아줄 수 있다. 특히 여름철 자주 사용되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수트에 깔끔한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해 스타일에 시원한 청량감을 더하는 것도 좋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