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백팩, 어떤 스타일이 대세?
입력 2013. 06.09. 11:28:40
[매경닷컴 MK패션 남자영 기자] 백팩은 대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의 잇 아이템으로 등극하며 남성 액세서리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어떤 트렌드를 반영한 백팩이 인기를 끌고 있을까.
▲네모의 꿈
과거에는 특정한 모양이 잡혀 있지 않은 백팩이 주를 이뤘다. 빅사이즈 백팩이 인기를 끌며 상자처럼 네모난 디자인이 주목을 받았고, 중간 사이즈의 각지고 네모난 모양이 최근 백팩의 지배적인 디자인이다.
▲가죽과 나일론의 만남
오랫동안 백팩을 가죽 가방이거나 나일론 가방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최근에는 나일론과 가죽이 함께 사용된다. 나일론이 주 소재로 쓰이고, 가죽은 주로 하단, 모서리, 끈, 지퍼 등 헤지기 쉬운 부분에 덧대어 진다. 나일론의 가볍고 실용적인 장점과 가죽의 고급스럽고 내구성이 좋은 장점을 모두 취하고 있다.
▲다양한 수납공간과 심플한 디자인
각종 전자기기를 달고 사는 스마트족이 늘어나며 백팩도 이에 영향을 받았다. 노트북,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전자 장비를 실용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공간 확보는 최근 출시되는 백팩의 필수 사항이다. 내외부에 주머니와 수납공간이 많아졌지만 대부분 심플한 디자인을 유지해 지저분하지 않고 깔끔하다는 느낌을 준다.
▲화려한 색과 무늬는 개인의 취향
요즘 백팩은 단순한 책가방이 아니다. 진취적이거나 활동적이거나 경쾌하거나 등 다양한 이미지를 내포하며 자신의 뒤태와 개성을 강조하는 패션 아이템의 하나로 인식된다. 이는 색으로 이어져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등 밝은 원색이 과감히 사용된다. 파스텔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체크, 스트라이프, 플로랄, 카모플라주 등 다양한 패턴도 화려하게 등장하며 개성을 어필한다.
[매경닷컴 MK패션 남자영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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