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인들의 쿨비즈룩, 이들 처럼 쿨~~~ 노타이 하자!
- 입력 2013. 06.09. 12:13:49
- [매경닷컴 MK패션 한숙인 기자] 8일, 중국 시진핑 주석과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쿨'한 악수에 이어 9일, 나란히 서서 기자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듯한 사진이 여름 쿨비즈룩 고민에 빠진 남성들에게 쿨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쿨비즈룩은 쿨하게 그냥 넥타이만 안 매면 간단하게 해결된다. 클래식 수트차림에 드레스 셔츠로 수트의 전형적인 공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지만 타이하나 뺀 것만으로 그들의 이름 뒤에 걸린 엄청난 무게감을 덜어냈다. 또한 아예 재킷을 벗어 좀더 자연스러우면서 열린 정치를 지향하는 듯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특히 오바마는 베이지색 팬츠의 작은 차이로 젊은 대통령 분위기를 어필했다.남자를 섹시하게 하는 쿨비즈룩은 의외로 간단하다.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공유를 돋보이게 한 것은 셔츠였다. 섹시한 블랙셔츠로 시작해 다양한 셔츠를 섭렵한 공유는 단추 2~3개를 풀어 경박해보이지 않으면서 자유분방한 듯 스타일리시한 매력 어필했다. 멋을 낸다고 어설프게 목걸이를 한다거나 해서 양아치룩으로 격하시키지 말고 셔츠 단추를 풀어헤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정치인들의 노타이 차림은 사실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시그니처 스타일이기도 하다. 의도적으로 연출하기보다는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재킷을 벗거나 셔츠 단추를 풀어해친 스타일은 직장인들이 가장 쉽게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호소할 수 있는 해답이다.
[매경닷컴 MK패션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뉴시스, 버락 오바마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