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악동들의 화려한 ‘일상 패션’
입력 2013. 06.09. 15:44:52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언제나 관심의 중심이 되는 스타들은 사소한 것 하나에도 이목을 집중시켜 화제가 되기도 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사건사고의 중심이 되는 미국배우 패리스 힐튼과 린제이 로한의 화려한 일상 스타일을 들여다보자.
패리스 힐튼은 부와 명성을 안고 태어난 만큼 다소 철없는 언행으로 가십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그는 못 말리는 쇼퍼홀릭으로 유명한데, 2시간동안 1억 원에 달하는 쇼핑을 하는가 하면 한번 입은 옷은 다시 입지 않는다는 다소 엉뚱한 쇼핑원칙을 고수하기도 한다.
그 만큼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유명한 그는 아름다운 몸매를 드러낼 수 있는 노출이 과한 의상도 즐겨 입는다.
특히 자신의 트위터에 유독 많은 비키니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는데, 보트 위에서 블랙 앤 화이트의 모던한 비키니를 입고, 클래식한 백을 든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에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백이라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또한 남성 품에 안겨 심플한 원피스와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로 우아한 모습을 연출한 사진도 눈에 띈다. 특히 블랙의 라인으로 잘록한 허리를 더욱 강조했다.
‘Rocking the runway during São Paulo Fashion Week’라는 설명을 남겨 브라질 상파울로 패션위크에 참석할 당시 사진임을 알린 패리스 힐튼은 네크라인 장식이 독특한 원피스와 강렬한 레드 립스틱으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마약과 난폭운전에 이어 보석상에서 목걸이를 훔쳐 전자발찌까지 착용했던 린제이 로한은 그 와중에도 유유자적 태닝을 즐기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포착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의 일상 역시 다소 어두운 분위기의 사진이 주를 이루는데, 커다란 기타를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눈빛이 사뭇 진지한 모습이다. 특히 캐주얼한 피케셔츠와 진을 매치해 자유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반면 페도라와 시원한 블루 슬리브리스 셔츠를 매치한 사진에는 심플한 액세서리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한 모습이다. 또한 펑키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독특한 하트 선글라스에 가죽장갑을 낀 채로 담배를 들고 있는 사진에는 자유로운 그의 감성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패리스 힐튼, 린제이 로한 트위터, 린제이 로한 마이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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