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난감한 핑크패션 ‘코디랑 싸웠나요?’
- 입력 2013. 06.09. 19:49:10
-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난감한 핑크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2013 Girls' Generation World Tour Girls & Peace'(2013 걸스제너레이션 월드투어 걸스&피스)의 기자회견에 참석한 소녀시대가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습을 드러냈다.그러나 흡사 에어로빅 의상을 연상시키는 나일론 소재의 타이즈와 스커트로 눈길을 끌었는데, 그동안 세련된 무대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던 것과는 상반된 패션으로 당혹감을 선사했다.
더군다나 단체로 강렬한 핫 핑크 의상을 입고 등장해 다소 촌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무리 마른 체격이라도 밝은 컬러의 레깅스를 입었을 경우 통통해 보이기 마련이다. 각선미 그룹으로 유명한 소녀시대 역시 레깅스의 치명적인 단점을 피하지는 못한 모습이고, 유치한 비즈장식까지 더해져 전체적인 스타일에 큰 오점을 남겼다.
조명효과가 있는 무대가 아닌 일반 카메라 앞에서는 독특한 소녀시대의 의상이 빛을 발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
한편 소녀시대는 6월 8~9일 양일간의 서울 공연을 마친 후 아시아를 비롯해 미주, 남미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