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엘 "보디수트, 요즘 대세인 거 몰랐어?"
- 입력 2013. 06.10. 10:36:17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지난 9일 오후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씨엘의 보디수트가 네티즌의 도마 위에 올랐다.
이날 그는 속옷을 연상시키는 화이트 보디수트를 착용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가 무대의상으로 선보인 보디수트와 벨트, 컬러풀 재킷 등은 일찍이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것으로, 공중파 방송을 통해 공개되자 “흰 팬티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와 “스타일리시하다” 등 네티즌의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렸다.이렇듯 공중파 방송에서는 스타가 속옷 또는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보디수트를 입은 사례가 드물지만 비교적 자유로운 패션이 허용되는 케이블이나 해외에서는 자주 볼 수 있다.
지난 8일 tvN ‘SNL코리아’에 게스트로 출연한 아이비는 새 앨범 타이틀곡 ‘아이댄스’의 무대의상으로 블랙 보디수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튜브톱 보디수트에 시스루 소재 블라우스, 와이드 벨트로 몸매의 실루엣을 고스란히 드러낸 보디컨셔스룩을 완성했다.
5집 앨범 활동이 한창인 이효리 역시 Mnet ‘이효리쇼’를 통해 미스코리아의 상징인 파란색 수영복과 화려함을 극대화시킨 실버 보디수트로 탄탄한 다리 근육을 과시했다.
튼튼한 허벅지의 아이콘인 비욘세는 자신의 공연에서 보디수트를 자주 입기로 유명하다. 그는 시스루와 가죽 등 섹시한 느낌을 주는 소재들로 디바의 면모를 보여준다.
불혹이 훌쩍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탄력 있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제니퍼 로페즈 역시 신곡 ‘Live It Up’의 메인 무대 의상으로 보디수트를 택했다. 그는 비즈와 프린지 등 화려한 장식이 가미된 의상으로 매 공연마다 볼 거리 가득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tvN, Mnet 방송화면, 씨엘 뮤직비디오 캡처, 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