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가벼운 통통녀들, 패션에 자신감을 가지세요!
입력 2013. 06.10. 15:13:20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점점 세상은 통통한 사람들을 용납할 수 없다는 듯이 날씬한 사람들 위주로 변해가고 있다.
더욱이 공식석상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야 하는 연예인들은 항상 평가를 받는 기분으로 대중들 앞에 서야하는데, 조금만 살이 올라도 ‘후덕해 졌네’라는 직설적인 말들로 상처를 주기 때문에 그들은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가 없다.
그러나 몸매에 대해 비난하는 이들에게 보란 듯이 당당하게 맞서는 통통녀들의 패션이 눈길을 끈다.
살집이 있는 여성이라면 어두운 색상의 옷을 입거나 노출된 스타일을 꺼리기 마련이지만, 오히려 자신감 있는 스타일로 개성을 드러낸 모습이 훨씬 아름답다.
개그우먼 신봉선은 쇄골과 어깨 라인을 드러낸 튜브톱 드레스로 여성미를 부각시켜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줬다. 이처럼 몸매를 감추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블랙의 칙칙한 스타일 고수하기 보다는 밝은 컬러를 선택해 시각적으로 한결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도 좋다.
또한 개그우먼 김민경과 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비비드한 컬러와 독특한 패턴의 옷을 선택해 전체적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 했는데, 포인트 컬러가 더해져 한층 생기 있는 스타일이 완성됐다.
이들처럼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살려 자신감 있는 패션을 선보인 통통녀들의 패션은 무척 매력적이다. 유난히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 몸매의 콤플렉스를 당당하게 드러내 매력으로 승화시켜 보는 건 어떨까.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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