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에게도 안성맞춤 보타이 패션
입력 2013. 06.11. 17:42:57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KBS 2TV 드라마 ‘상어’에서 조상국(이정길) 회장의 장년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이정길은 최근 드라마 ‘상어’를 통해 장년 패션에 새로운 지표를 열고 있다. 그는 주인공 조해우(손예진)의 할아버지이자, 모든 이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기업인인 조상국 회장으로 출연해 카리스마 있는 모습 외에도 장년 패션의 ‘좋은 예’를 보여 줘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조상국 회장은 매회 ‘보타이’로 패션 센스를 뽐내고 있다. 일명 나비넥타이로 불리는 보타이는 격식 있는 자리에서 턱시도와 매치하기에 적합한 패션 아이템이었다. 최근 젊은 층에서는 보타이를 캐주얼하게 셔츠나 피케셔츠에 매치해 발랄하고 귀엽게 스타일링하고는 했다. 이러한 보타이를 머리가 새하얀 장년이 넥타이를 벗고 일상 패션에 접목시켰다.
장년임에도 불구하고 화사한 연분홍 셔츠를 선택한 조상국 회장은 네이비 재킷과 분홍 셔츠가 잘 어우러지도록 보랏빛 체크 보타이로 균형을 맞췄다. 블루 와이셔츠와 같은 계열의 재킷, 행커치프, 보타이를 매치했다. 특히 메탈 안경테로 보기에도 시원하게 연출했다. 체크 패턴이 큼지막한 베이지 계열 셔츠에 와인 보타이로 센스를 더했다. 자칫 더워 보일 수 있는 베이지 계열에 아이보리 니트 조끼를 매치해 화사하게 연출했다.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에넥스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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