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현장패션] ‘K.팝쿠튀르’ 展, 핸드백 속 전통과 팝아트의 유쾌한 만남!
입력 2013. 06.12. 18:21:05

[매경닷컴 MK패션 진연수 기자]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시몬느 핸드백 박물관에서 ‘K. 팝쿠튀르’전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디자이너 조명희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최상의 바느질을 의미하는 ‘오트쿠틔르(haute-couture)’에서 파생된 ‘팝쿠튀르’와 재단 기술을 의미하는 쿠튀르에 팝(Pop)이란 단어를 붙인 것이다. 규방공예를 원칙론에서 벗어나 유쾌하게 풀어보자는 기획 의도를 함축하고 있다.
전통을 유쾌하게 차용하고, 팝아트적인 색채를 더한 것은 물론 레고 블록처럼 동과 서의 미감을 이어가며 우리의 정체성을 새롭게 조립, 독창적인 미감을 완성했다고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 주방 가구인 소반과 합성 섬유 아크릴이 섞여 이색적인 디스플레이를 구성했다. 또한 전통 공예기법과 디자인의 재해석을 돕기 위해 핸드백 제작 과정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영상도 함께했다.
[매경닷컴 MK패션 진연수 기자 news@fashi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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