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리스 아이템 데님 재킷 ‘선선한 날에 이만한 옷 있나?’
- 입력 2013. 06.12. 20:18:14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시대와 계절을 막론하고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템으로 데님 재킷만한 것이 있을까.
데님 재킷은 로큰롤 열기로 뜨거웠던 1960년대부터 레트로, 빈티지 등 다양한 스타일의 변주를 거듭하며 패션 역사와 함께해왔다.
데님 재킷이 이처럼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사계절 모두 포용할 수 있는 소재와 어떤 스타일로도 표현이 가능한 디자인 때문이 아닐까. 이에 스타일리시한 패션 피플을 통해 데님 재킷의 무한 매력을 알아본다.패션 디자이너 샬롯 론슨과 배우 에비 엘리어트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데님재킷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살롯 론슨은 브라운톤 점프 수트를 짧은 길이의 데님 재킷과 매치해 빈티지한 멋을 살렸으며, 에비 엘리어트는 롱 스커트로 여성스러운 패션을 완성했다.
데님 재킷을 보다 개성 있게 연출하고 싶다면 가수 이효리처럼 모자와 레이스 원피스를 매치해볼 것을 추천한다. 그는 페미닌한 원피스와 스포티한 모자, 볼드한 액세서리 등으로 발랄한 매력을 표현했다.
자칭 ‘데님 마니아’ 모델 강승현은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다소 부담스러워 시도하기 어려운 ‘청청 코디’를 센스 있게 스타일링해 주목받았다. 그는 재킷과 팬츠의 컬러를 달리하고 프린지 장식 크로스 백을 착용해 심플하면서도 빈티지한 데님 패션을 보여줬다.
가수 손담비는 낡은 듯 멋스러운 데님 재킷을 블랙 원피스, 니삭스와 매치해 발랄한 스쿨걸을 연상시켰다. 여기에 시계와 팔찌, 클러치 등 간단한 액세서리를 더해 엣지 있는 걸리시룩을 완성했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AP 뉴시스,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