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란다 커의 ‘다리 1인치의 비밀’ 슈즈 다이어트
- 입력 2013. 06.13. 08:38:04
[매경닷컴 MK패션 김지은 기자] 올 여름엔 원푸드 대신 ‘슈즈’ 다이어트를 해보자.
갑작스러운 기온 상승에 여성들의 핫한 여름 패션이 한창이다. 하루가 다르게 가벼워지는 옷차림에 미처 다이어트를 시작하지 못한 여성들은 고민이 많을 것이다.
매일 검색어 순위에는 레몬 디톡스, 해독 주스, 등 다양한 다이어트 키워드가 오르내리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빠른 것은 단연 ‘스타일링 다이어트’이기 때문이다.패션 브랜드 관계자는 “자신의 체형을 잘 파악하고 그에 맞는 슈즈를 선택한다면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날씬한 각선미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다리가 짧고 통통하다면 ‘스킨톤의 슈즈로 발끝까지 날씬하게’
작은 키에 하체 비만, 다리 부종 등 통통한 하체에 고민이 많은 여성이라면 스킨톤의 슈즈를 추천한다. 피부톤과 비슷한 베이비 핑크, 누드톤의 슈즈는 발끝까지 다리처럼 보이는 착시효과를 일으켜 길고 날씬한 각선미를 연출한다.
또한 하체가 통통하다면 허리 라인을 잡아주는 A라인 원피스와 함께 매치하면 더욱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전달한다. 특히 토오픈 슈즈는 한층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선사한다.
다리에 알이 있다면 ‘일자형 굽과 웨지힐로 매끈한 각선미’
평소 다리에 근육이 도드라져 하이힐이 꺼려졌다면 일자형 굽의 하이힐이나 웨지힐을 제안한다. 일자형 하이힐이나 웨지힐은 기본 하이힐보다 종아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다리 라인의 굴곡이나 근육이 덜 도드라진다.
웨지힐은 리조트 룩에 잘 어울리는 대표적인 여름 슈즈로 편안하고 캐주얼한 느낌을 연출한다. 또한 두껍게 받쳐주는 굽이 든든한 지지대 역할을 해 오래 신어도 발에 피로가 쌓이지 않는 것이 큰 특징이다.
샌들만 신으면 괴로운 넓은 발볼 ‘스트랩슈즈로 발목까지 예쁘게’
발볼이 넓다면 웬만한 샌들이 어울리지 않고 일회용 밴드와 상처연고를 달고 살기 십상이다. 이때 스트랩슈즈는 발 전체를 든든하게 감싸줘 안정감이 있고 다칠 가능성이 적다. 그뿐만 아니라 발목까지 얇아 보이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두꺼운 스트랩이나 끈으로 발목을 칭칭 감아서 올리는 스타일은 발목을 더 두껍게 보이게 하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반면 너무 얇은 스트랩으로 발목을 감싼 슈즈도 아킬레스건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피하는 게 좋다.
[매경닷컴 MK패션 김지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K패션DB, AP뉴시스, 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