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라인보다 아름다운 D라인, 임부복 스타일링!
입력 2013. 06.16. 10:44:51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임신 후에도 경력단절을 걱정하는 여성들은 경제활동을 쉬지 않고 이어나가려 한다. 이들의 고민 중 하나는 ‘의상’이 아닐까.
아이가 뱃속에서 커갈수록 배는 불러오는데 신축성이 없는 오피스룩과 날씬해 보이기 위해 신었던 하이힐을 계속 고수할 수 없는 노릇이다. 이런 추세에 최근 임부복도 다양한 디자인으로 임산부들의 개성을 충족시켜줄 만한 것들이 대거 출시되고 있다.
임산부들을 위한 몇 가지 스타일링 팁이 있다면 임신 후에는 체중이 증가하기 때문에 많은 장식이 있는 것보다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프릴장식 보다는 화려한 패턴이나 실루엣의 의상을 착용했을 때 더욱 세련되게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허리는 밴딩 처리된 것을 선택해 편안하게 착용하는 것이 좋다. D라인을 감추는 것이 아니라 아름답게 돋보일 수 있도록 해주는 디자인의 옷을 선택하는 것이 요즘 트렌드이기도 하다. 여기에 개성 넘치는 모자나 선글라스, 백 등을 함께 매치해 포인트를 주는 것도 방법이다.
체중 증가로 통통해진 팔은 러플 장식의 소매가 있는 옷을 선택하거나 한채영처럼 폭이 넓은 소매의 상의를 입어 보완해줄 수 있다. 백지영처럼 여성스러운 컬러의 롱 드레스를 착용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뽐내보는 것도 좋다. 또한 사진 속 한채영, 백지영의 공통점은 ‘낮은 굽’의 신발이다.
연구팀에 의하면 “임신 중에는 난소호르몬이 증가해 근육과 인대가 약해지고 이완돼 발목과 인대 염좌가 생기기 쉽다. 여성들이 즐겨신는 하이힐의 경우 무릎과 허리의 부하를 높여 임산부 건강에 좋지 않다. 따라서 넓은 바닥을 가진 지지역할을 할 수 있는 신발을 착용하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편안함을 추구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인 두 명의 예비 엄마도 있다. 둘째를 임신한 슈와 가수 별이다. 슈는 섹시한 시스루 소재의 레드 롱 드레스에 활동적인 세로 스트라이프 레깅스를 매치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슈처럼 여성스러운 블라우스에 신축성이 있어 활동하기 편한 레깅스를 매치하면 간단하면서도 엣지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임신 후 별은 여성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의상을 주로 선보여 예비 엄마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그는 트렌디한 레더 재킷과 시크한 블랙 롱 원피스를 착용하고 여기에 스냅백의 모자를 매치해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그 밖에 스타디움 점퍼나 화려한 패턴이 프린트 돼 시선을 분산시키는 넉넉한 사이즈의 티셔츠를 착용해 트렌디한 감각을 뽐내기도 했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슈, 별 트위터]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