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 넘치는 눈가로 칙칙한 안색 극복하기!
입력 2013. 06.16. 13:44:16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사람을 볼 때 가장 먼저 보이는 부분이 어디일까. 많은 사람이 흔히 생각하는 부분은 ‘눈’이다.
초롱초롱하고 생기 넘치는 눈망울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가장 중요한 매력 포인트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가장 피곤함을 먼저 드러내는 부위가 ‘눈’이기도 하다. 피곤해진 눈은 퀭해 보이고 눈가 주위를 칙칙하게 만들어 전체적인 안색을 흐린다.
피곤함과 때 이른 더위에 절로 찌푸려지는 눈가. 어떻게 하면 탄력 있고 생기 넘치게 할 수 있을까. 박주미는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아이크림’을 20대부터 꾸준히 사용한 것을 동안의 비결로 꼽았다. 물론 그는 보톡스를 이용하기도 했다고 고백했지만 그의 말이 틀린 것만은 아니다.
많은 브랜드의 화장품 라인에 빠지지 않고 포함된 것이 아이크림이다. 성분과 기능은 비슷하지만 그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아이 크림 자체가 바르는 즉시 즉각적으로 눈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것은 공통점으로 꼽을 수 있다. 따라서 고가의 아이크림이 아니더라도 꾸준히 눈가에 ‘아이크림’을 발라주는 것도 눈가의 피부를 탱탱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다.
평소에는 눈가의 피로함을 느낄 때 ‘쿨링 아이스틱’을 이용하면 건조함을 덜고 일시적으로 청량감을 전달할 수 있다. 쿨링 아이스틱은 약한 눈가에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게 눈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발라주는 것이 좋다. 손이 깨끗한 상태라면 바르고 난 후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켜주는 것도 방법이다.
그밖에 틈나는 대로 마사지를 해 근육의 탄력을 높이는 것도 방법이다. 양손의 중지와 약지를 이용해 관자놀이를 8자 모양으로 마사지해 굳은 눈가 근육을 풀어준다. 눈썹 라인을 꼬집듯 비틀어주고 눈꼬리 아래에서 위를 향하도록 피부를 당기듯 쓰다듬어 준다. 잠들기 전 깨끗하게 세안한 후 자주 반복해주면 탱탱하고 생기 넘치는 눈가를 가꿀 수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K패션,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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