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UP, 주걸륜 DOWN ‘상하이 영화제’ 레드카펫 스타일
입력 2013. 06.16. 15:06:42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지난15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16회 상하이 국제 영화제’ 개막식에 스타일리시한 남자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우리나라 배우 조인성은 중국에서도 여유로운 미소와 애티튜드를 취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그는 여느 남자 배우들처럼 블랙 턱시도를 착용했지만 남다른 패션 감각이 반영된 디자인으로 단연 돋보이는 레드카펫룩을 완성했다.
핀턱 장식의 화이트 셔츠와 슬림한 라인의 보타이가 은은한 개성을 더해줬으며, 적당히 타이트한 실루엣의 턱시도는 조인성의 늘씬한 몸매를 한껏 빛나게 했다. 여기에 심플한 디자인의 팔찌로 완벽한 턱시도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연기는 물론 음악적인 재능 역시 다분한 만능 엔터테이너 주걸륜은 자유분방한 레드카펫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비즈, 액세서리 등 과한 장식 탓에 ‘투 머치 패션’을 면치 못했다.
그는 반짝이는 소재로 된 격자무늬 셔츠를 입은 데 이어 여배우에게 더 잘 어울릴 법한 네크리스, 화려한 비즈 장식 재킷을 착용해 산만한 스타일을 보여줬다.
여기에 조명을 받을 때마다 반짝이는 메탈릭 골드 스키니진으로 눈에 확 띄기는 하지만 결코 세련되지 않은 패션을 완성했다.

중국을 대표하는 두 액션 배우 견자단과 유덕화는 고급스러운 블랙 수트로 중후한 매력을 과시했다. 영화 ‘엽문’의 히로인 견자단은 전통 의상이 아닌 수트를 착용해 ‘꽃중년’으로 거듭났다. 깔끔한 수트와 도트 패턴 보타이는 그의 구릿빛 피부와 더해져 남성미를 발산했다.
유덕화는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잘생긴 외모와 늘씬한 몸매로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줬다. 일자형 보타이를 하고 시크한 매력을 풍기는 그의 모습은 영화 ‘무간도’ 속 카리스마 넘치는 젊은 시절을 연상시켰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AP 뉴시스]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