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멋까지 포기한 남자에게 ‘샴브레이 셔츠’
입력 2013. 06.17. 09:05:32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무더운 여름에 반팔 티도 버거워하는 뜨거운 남자들에게 댄디한 멋은 사치일까. 셔츠를 일찌감치 포기한 남성들에게 활동성과 착용감이 좋은 샴브레이 셔츠를 추천한다.
샴브레이란 날실과 씨실을 서로 다른 색상으로 염색한 원단으로 화이트, 블루 색상을 사용한 것이 대표적이다. 데님셔츠보다는 얇고 가벼운 소재의 셔츠로 여름에 잘 어울린다. 이처럼 시원한 컬러감과 함께 리넨이 혼방된 샴브레이 셔츠는 한여름에도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아주 높다.
워크웨어 룩의 대표적인 샴브레이 셔츠는 스트리트, 클래식 등 다양한 룩을 연출하기 좋다. 최근 스트리트 패션에 많이 등장하며 기본적인 치노 팬츠 외에 데님과 매치했을 때에도 개성 있고 패셔너블하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데님색상의 샴브레이 셔츠는 데님셔츠의 느낌은 살리면서 얇은 소재감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데님온데님 룩으로 데님팬츠와 함께 매치하면 캐주얼하고, 기본 면팬츠나 컬러팬츠와 함께 매치하면 포멀하게 연출할 수 있다.
최근 도트, 플라워, 페이즐리 등 남성복에서도 화려한 패턴을 다양하게 볼 수 있다. 패턴을 가미한 셔츠들은 패턴 자체로 포인트가 돼 경쾌하게 연출할 수 있어 과감한 스타일을 즐기는 남성에게는 패턴 셔츠를 추천한다. 컬러가 너무 강한 제품보다는 화이트나 블루 등의 무난한 컬러를 선택하면 패턴이 부담스러워 보이지 않게 착용할 수 있다.
셔츠의 소매를 롤업해 입을 때 액세서리를 매치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시원한 느낌의 메탈시계로 포인트를 주면 한 층 세련된 느낌으로, 팔찌를 매치하면 캐주얼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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