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이는 팔뚝살 마사지로 민소매도 자신있게
입력 2013. 06.18. 08:40:06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여름철 가장 노출이 많은 부위는 팔이다. 지난 6월17일 영화 시사회에서 모습을 드러낸 여배우들 모두 팔다리를 시원하게 노출한 모습이었다. 그들의 매끈한 어깨와 팔뚝선이 가녀리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돋보이게 했다. 다리 각선미만큼이나 매끈한 어깨와 팔뚝을 위해 먼저 쳐져 있는 팔뚝 살부터 해결하자. 살이 축 쳐져 출렁이는 팔뚝 살은 자신감마저 상실하게 한다. 매일 운동과 함께 마사지를 병행하도록 한다. 팔뚝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배출해주고 탄력 있는 팔뚝을 만들어준다.
우선 지방을 주물러서 뭉쳐있는 부분을 풀어준다. 오른손바닥을 편 상태로 앞으로 쫙 편다. 팔꿈치의 조금 윗부분을 왼손으로 꽉 쥔다. 오른손으로 손을 흔드는 ‘안녕’ 동작을 하면서 왼손을 오른손과 반대로 움직여준다. 마치 지방을 비틀어 짜준다는 느낌으로 팔꿈치부터 겨드랑이 아래까지 조금씩 위로 올라간다. 약 3회 반복한 뒤 반대편 팔에도 똑같이 실시한다.
다음으로 오른손으로 거울을 보듯이 자세를 잡는다. 이 상태에서 주먹 쥔 왼손으로 오른쪽 팔뚝 살을 팔꿈치부터 겨드랑이 아래 방향으로 문지른다. 아플 정도의 강도로 지방을 눌러 준다. 좌우 각 10회 반복한다.
오른손을 앞으로 뻗어 왼손으로 손목을 꽉 잡고 겨드랑이 아래까지 이동시킨다.
오른손을 앞으로 뻗고 왼손으로 손목을 꽉 잡는다. 잡은 채로 겨드랑이 아래까지 왼손을 이동시킨다. 왼손이 겨드랑이 아래까지 도달하면 마무리로 겨드랑이 아래를 엄지손가락으로 끝으로 힘줘 눌러준다. 좌우 각 5회 반복한다. 꾸준한 마사지는 림프선을 자극해 노폐물을 빼주고 붓기를 빼주는 역할을 한다.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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