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올 때는 깔끔한 반바지로 경쾌하게 [스트리트 패션-광화문]
입력 2013. 06.18. 18:09:37
[매경닷컴 MK패션 남자영 기자] 18일 오후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바쁜 걸음을 재촉하던 정민환(28)씨를 만났다. 뉴욕의 한 대학에서 패션을 전공하는 학생인 그는 옷차림에서도 깔끔하고 스마트한 느낌이 물씬 풍겼다.
비가 와서 따뜻하게 입었다는 그는 화이트 셔츠에 그레이 티셔츠를 받쳐 입어 전체적으로 단정하게 표현했다. 여기에 네이비 스트라이프 반바지를 매치하고 살짝 롤업해 상의의 심심한 느낌을 보완하며 깔끔함과 경쾌함을 더했다. 자칫 평범할 수 있는 스타일이 센스 있는 반바지 하나만으로 색다르게 표현되며 스타일이 완성됐다. 또한 빅사이즈 토트백을 한쪽 어깨에 착용함으로써 자유롭고 개성 있는 느낌도 전해졌다.
평소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을 입으려 한다고 말한 그는 반바지가 제법 잘 어울리고 반바지를 활용할 줄도 아는 댄디보이였다.
[매경닷컴 MK패션 남자영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진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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