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쯔이 옆에서도 자체발광 송혜교 피부 비결 ‘우유 세안’
입력 2013. 06.18. 19:04:03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배우 송혜교가 다시 한 번 미친 존재감으로 여성들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6월16일 ‘2013 중국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현장에서 중국 대표 여배우 장쯔이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자태를 드러내며 현지인들은 물론 네티즌의 감탄을 자아낸 것.
특히 액세서리는 최소화한 채 수수한 단발머리와 화이트 원피스만으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호평일색이다.
클로즈업 샷에도 굴욕 없는 송혜교의 복숭앗빛 꿀광 피부에는 어떤 비결이 숨어 있을까?
복합성 피부인 송혜교처럼 아름다운 피부를 갖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과 충분한 수분섭취를 평소에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뾰루지를 유발하는 인스턴트 음식은 자제하고 하루 1.5리터 이상의 물을 섭취해 얼굴의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평소 민낯 셀카로 근황을 알리는 송혜교는 실제 메이크업을 잘 하지 않는 편이라고. 하지만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날에도 이중세안은 필수적이다. 오일타입의 클렌저와 폼클렌징으로 꼼꼼하게 이중 세안하도록 한다.
이중 세안 후에는 우유로 한 번 더 마사지 해주는 것이 좋다. 우유세안은 칙칙한 피부톤을 밝혀주고, 각질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보습효과에 탁월해 클레오파트라를 필두로 도자기 피부를 자랑하는 여배우들이 애용하는 세안법이다.
우유 세안법은 얼굴 전체에 우유를 발라주고 손가락을 이용해 피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듯이 마사지한 뒤 찬물로 깨끗하게 씻어주면 된다.
세안 후에는 기초 스킨케어와 더불어 영양 및 보습 등의 기능성 제품으로 꼼꼼하게 관리한다. 얼굴에 맞는 순한 보습제품 및 에센스 제품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게 해준다.
피로, 수면 부족 등으로 인해 각질이 일어났을 때에는 클렌징 오일로 얼굴 전체를 마사지 한 후, 각질이 일어난 부분을 면봉으로 살살 닦아내고 스팀타월로 마무리해 매끈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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