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써니힐 ‘복고 패션’ VS 달샤벳 ‘베일드 룩’ 스타일 매치
- 입력 2013. 06.19. 20:48:38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오늘(19일) 오후 각각 다른 장소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선보인 걸그룹 써니힐과 달샤벳의 패션이 화제다.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새 미니앨범 ‘Young Folk’의 컴백 무대를 가진 써니힐은 데님 소재에 도트 패턴이 가미된 원피스와 점프 수트 등으로 귀여운 매력을 과시했다. 이들의 발랄한 패션은 이국적인 폴카 리듬의 타이틀곡 ‘만인의 여인’과 잘 어울렸다.여기에 형형색색 하이힐과 넓은 헤어 밴드 등을 매치한 그들의 모습은 70년대 복고 패션을 연상시켰다. 다소 유행이 지난 아이템을 착용한 써니힐의 스타일은 세련돼 보이지는 않지만 통통 튀는 귀여움을 발산하기에는 충분했다.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Be Ambitious’ 쇼케이스를 가진 달샤벳은 타이틀 곡 제목인 ‘내 다리를 봐’에 충실한 패션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6명의 멤버 모두가 허벅지를 드러낸 의상을 입고 각선미를 강조하는 안무를 선보인 것이다. 이들은 의상을 모두 화이트로 통일하되, 디자인과 소재 등에 변형을 줘 각자의 개성을 살렸다.
특히 배와 어깨 등에 시스루 소재를 덧댄 디자인이 은은한 섹시미를 연출했으며, 가운데가 컷팅된 스커트 자락이 과감한 안무와 만나 드라마틱한 효과를 냈다. 여기에 투명한 PVC 소재 스트랩이 가미된 샌들로 다리가 더욱 길어 보이는 효과를 만들어 ‘장신돌’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