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의 미녀신부 ‘딱 3가지 스타일’
입력 2013. 06.20. 14:22:01
[매경닷컴 MK패션 김지은 기자] “사랑합니다”
20일 오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축구선수 박지성의 클로징멘트였다.
지난 19일 박 선수와 김민지 아나운서의 열애 사실이 전해졌다. 이들이 18일 늦은 시각 서울 잠원한강공원과 청담동 일대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기 때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선수와 미모의 아나운서의 결혼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얼마 전 기성용과 한혜진 예비부부에 이어 ‘축구선수는 미녀와 결혼한다’는 우스갯소리가 또 한 번 입증됐다. 그동안 축구선수들은 아나운서뿐만 아니라 미스코리아, 배우 등 지성미를 두루 겸비한 신부에게 청혼했다. ‘축구선수의 아내’로 사는 이들의 패션을 통해 축구선수가 좋아하는 여성상을 살펴본다.

◆ ‘단아함의 대명사’ 아나운서 스타일
열애설이 터진 당일,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 김민지 아나운서는 평소와 다름없는 단아한 모습이었다. 그는 미니멀한 원피스를 입고 여성스럽게 흘러내린 옆머리를 귀에 꽂은 채 담담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담한 체구에 동그란 얼굴형을 가진 김 아나운서는 평소에도 원피스를 주로 착용하는 편. 여기에 액세서리는 생략하거나 최소화하고,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전형적인 전문직 여성의 모습을 연출한다.
KBS 간판 아나운서 김보민은 한층 생기를 더한 룩을 선보인다. 그는 방송에서 포니테일과 업두헤어로 광채 나는 이마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 이러한 헤어스타일은 당차지만 단아한 그의 이미지를 완성하는 트레이드마크이기도 하다. 또한 어깨 부분에 포인트를 준 톱이나 원피스를 착용해 깔끔하게 올린 헤어스타일때문에 자칫 크게 보일수 있는 얼굴을 작아 보이게 보완한다.

◆ ‘보호본능 자극형’ 초롱초롱 눈망울+생글생글 친근함
SBS 예능 ‘힐링캠프’의 안방마님 한혜진은 오는 7월 축구선수의 안주인이 된다. 맑고 선한 눈동자는 여배우로서 갖는 청순함과 힐링캠프에서 보여주는 친근함은 기성용이 반할만한 한혜진의 독보적인 매력. 언제나 티 없이 맑아 보이는 그는 평소 군더더기 없는 편안한 블랙 앤 화이트 룩을 즐긴다. 헤어스타일 역시 보브컷이나 한 갈래로 단정하게 묶어, 멋 부리지 않은 것 같은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
걸그룹 베이비복스리브로 활동했던 양은지는 축구선수 이호의 아내.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도드라지는 그는 전형적인 귀여운 얼굴의 소유자다. 가수로 활동할 당시에도,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팬심을 흔들기도 했다. 그는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 내리거나, 앙증맞은 앞머리를 뽐내 편안하고 귀여운 여자친구 이미지를 풍긴다. 평소에는 주로 캐주얼 룩을 착용하지만, 때로는 여성스러운 블라우스로 색다른 매력을 보이기도 한다.

◆ ‘170cm 이상’ 늘씬한 미녀형
축구선수 정성룡의 아내 임미정은 176cm의 장신이다. 그는 동덕여자대학교 모델과 출신으로 늘씬한 몸매로 미스코리아에 당선되기도 했다. 임미정은 많은 남성이 선호하는 ‘키 크고 마른 생머리 스타일’을 고수한다. 또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부각하는 밀착형 상의에 카디건과 스키니진을 매치하는 시크한 스타일의 보유자다.
또 다른 장신 아내로는 배우 김성은이 있다.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한 그는 예나 지금이나 화이트 셔츠를 사랑한다. 그는 가슴까지 단추를 풀어해친 셔츠와 하이웨이스트 팬츠를 매치해 긴 다리를 더욱 길게 보이게 연출하는가 하면, 펑퍼짐한 팬츠로 보이시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한다. 게다가 주로 굽실굽실한 웨이브가 들어간 헤어로 쾌활한 매력을 더한다.
[매경닷컴 MK패션 김지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MBC 방송화면 캡처, SBS 홈페이지, 김보민 트위터, 뉴시스, 티브이데일리, 임미정 미니홈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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