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리, 무다리도 문제없는 ‘구두 스타일링 비법’
입력 2013. 06.21. 09:23:42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신발은 같은 디자인이라도 신는 사람의 체형이나 옷 스타일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자신의 체형을 고려하지 않고 슈즈를 선택한다면 다리가 더 굵어 보이거나 짧아 보이는 불상사가 일어 날 수 있다. 콤플렉스는 최소화하고 패션 감각을 상승시켜줄 슈즈선택 비법을 알아보자.
다리가 굵은 사람은 같은 키여도 상대적으로 다리가 짧아 보이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발목을 모두 덮는 스타일보다는 스트랩 힐과 같이 발등이 잘 보이는 슈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컬러는 원색이나 블랙 등과 같이 짙은 컬러 보다는 뉴트럴, 골드 등과 같이 피부 톤과 유사한 계열의 색상이 신발과 다리의 경계를 허물기 때문에 좀 더 날씬하고 다리를 길어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종아리 근육이 발달된 체형일 경우 가급적 하이힐을 피하는 것이 좋다. 하이힐은 무게를 지탱하는 힘이 약해 근육을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하기 때문. 높은 굽의 슈즈를 신고 싶다면 웨지힐이나 굽의 두께가 두꺼워 다리에 힘이 덜 들어가는 슈즈를 선택하는 것이 다리 근육의 굴곡을 최소화 한다.
마른 체형은 디자인이 화려하거나 컬러가 밝고 환한 느낌의 슈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스트라이프, 체크, 도트 등과 같이 무늬가 있는 슈즈 역시 볼륨감이 있어 보이기 때문에 얇은 다리를 커버하는 시각적 효과가 있다.
반면 발목이 두꺼운 여성이라면 굵은 스트랩 슈즈보다는 얇은 끈의 스트랩 슈즈를 선택한다. 일자 스트랩 보다 엑스자의 스트랩 슈즈가 시선을 분산시켜 다리를 얇아 보이게 한다. 또한 발목에 리본을 묶거나 포인트가 있는 디자인은 발목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텔라맥카트니, 로에베, 디젤블랙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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