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일의 완성 ‘구두’ 깨끗하게 관리하자
- 입력 2013. 06.21. 14:34:50
-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소개팅에 나가서 상대방의 청결 지수를 알고 싶다면 신발을 확인하라는 말이 있다. 깔끔한 신발은 눈에 띄지 않는 부분까지 신경을 쓰는 사람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때문에 패션 피플이라면 가장 신경 쓰는 패션 아이템에 주저 없이 슈즈를 꼽을 것이다. 특히 남자의 구두는 전체적인 이미지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직업상 혹은 개인적인 취향으로 정장을 즐겨 입는 남자라면 다양한 아이템의 구두를 소지하고 있을 것이다. 아무리 스타일리시한 구두더라도 매일 같은 구두를 신는 것은 스타일에도 보기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금세 변형이 오기 마련이다. 때문에 구두에게 쉬는 시간을 충분히 줄 수 있도록 또한 전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는 구두를 여러 켤레 구비해 두는 것이 좋다.
구두는 번갈아 가면서 신도록 한다. 한 번 신은 구두는 바로 관리를 해주면 더 오래 새 것처럼 신을 수 있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신을 벗고 일명 신발건조기인 ‘슈키퍼’를 구두 안에 넣어주는 것이 좋다. 주름이 잘 지는 구두, 발냄새가 베긴 구두에 효과적이다.
만약 보관 시간이 길 것으로 예상된다면 구두를 잘 닦아주는 것이 좋다. 구두의 끈을 모두 풀고 마른 걸레 등으로 구두 전체에 묻어있는 오염물을 털어낸다. 다음에 구두에 맞는 색의 구두크림을 얇게 펴발라 그늘에서 한 시간 가량 말린 뒤 브러싱해 준다. 이후로 깨끗한 천으로 구두 표면을 닦아주면 광이 나온다. 이후에 천 주머니에 넣어 보관하면 된다.
구두를 구입할 때는 발이 붓는 것을 고려해 타이트한 사이즈보다는 최소 10mm정도의 여유가 있는 구두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MK패션,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