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여름 대세는 ‘냉장고 바지’ 몸빼 바지 아니죠~
- 입력 2013. 06.22. 14:16:55
[매경닷컴 MK패션 남자영 기자] 올여름 작년에 이어 냉장고 바지의 인기가 높다.
한 쇼핑 사이트에서는 올 상반기 냉장고 바지가 5만 개 이상 팔렸고 최근 한 달간 판매량이 작년 대비 50%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냉장고 바지는 배기팬츠 스타일로 일명 몸빼바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폴리에스터, 폴리우레탄 등을 소재로 사용해 통기성이 좋고 통이 커 착용감이 편안하다. 또한 구김이 잘 가지 않고 통통한 하체 등 체형을 커버할 수 있어 많은 여성들이 즐겨 입기 시작했다.특히 예전에는 집 안에서만 착용했지만, 최근에는 패셔너블한 외출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올여름 냉장고 바지에 관심이 높아졌다.
냉장고 바지는 몸빼바지처럼 패턴이 매우 다양하고 색상 또한 화려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인 솔리드부터 도트, 플라워, 에스닉, 스트라이프, 지브라 등이 가장 대표적인 패턴이다. 특히 기하학적 무늬인 에스닉이 올해 냉장고 바지의 유행을 이끌고 있다.
바지 자체가 화려하고 독특해 포인트가 되므로 스타일링 방법이 비교적 쉽다. 여름철 가벼워진 옷차림에 개성을 드러내기 더없이 적합하다. 기본적으로 상의는 주로 무늬가 없는 단색의 티셔츠나 민소매 티셔츠를 입으면 된다.
바지의 패턴에 있는 한 가지 색을 골라 같은 색으로 상의를 매치하는 것도 스타일을 살리는 방법이다. 시원한 느낌으로 입는 바지인 만큼 신발은 플리플랍이나 오픈토힐, 샌들이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
[매경닷컴 MK패션 남자영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