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바캉스 의상 화제 “스타일도 진정한 무한도전”
- 입력 2013. 06.22. 20:17:52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갑작스럽게 바캉스 여행을 떠나는 ‘우리! 어디가?’ 편이 공개됐다.
즉석 여행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방송에서는 여행 장소와 비용 등을 즉석에서 정하는 방식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예상치 못한 것은 여행 콘셉트 뿐만이 아니다. 이들의 바캉스 패션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것이다.‘무한도전’ 멤버들은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사전에 각자 준비한 바캉스 의상을 복불복으로 추첨했다. 이후 멤버들은 의상을 입고 패션쇼를 진행했다.
유재석은 노홍철이 준비한 러플이 달린 바지를 착용해 ‘핑크 날라리’라는 별명을 얻었다. 박명수는 정형돈이 하와이에서 사온 트로피컬 의상으로 ‘하와이안 박’으로 등극했다.
정형돈은 박명수가 준비한 속이 비추는 모시 속옷을 입고 ‘시스루 정’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노홍철은 길의 어머니가 입던 큐빅과 꽃무늬가 가득한 화려한 옷을 입고 ‘미스터 스판’으로 변신, 독특한 의상에 난감해하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흡족해했다.
부담스럽지만 다소 시원하고(?) 파격적인 바캉스 패션에 당첨된 이들도 있다. 하하는 정준하가 지난 래슬링 특집때 입은 큰 쫄쫄이 팬티를 착용해 마치 기저귀를 찬 느낌을 줘 ‘하동이’로 변신했다. 길은 하하가 준비한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해 ‘삼각김밥맨’, 정준하는 유재석이 준비한 금색 쫄쫄이 상,하의를 입고 ‘글래머러스 쫄쫄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