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일샵 파리스’ 박규리, 성추행범으로 오해받아 [리뷰]
- 입력 2013. 06.24. 09:01:42
-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지난 21일 MBC퀸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 9회에서는 남장여자 바니(박규리)가 여자 스토커 손님에게 성추행 범으로 신고 당하게 된다.
바니는 우연히 길에서 부딪힌 정아에게 미안함을 표현하며 명함을 준다. 이후 바니는 네일샵을 방문한 정아가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는 것을 알게 되고 안쓰러운 마음에 정성껏 핸드마사지를 해주고 위로의 말을 건넨다. 정아는 바니의 호의에 호감을 느끼게 되고 바니와 더 가까워지기 위해서 직접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정아는 집에서 바니를 안으려 하지만 바니가 거부하고 도망치자, 오히려 바니를 성추행범으로 경찰해 신고했다. 바니가 곤란하게 되자 알렉스(전지후)는 직접 경찰에게 바니가 여장남자라는 사실을 밝혀 위기를 벗어날 수 있게 됐다.
한편, 네일샵 파리스는 오는 28일에 방영되는 마지막회에서는 바니와 케이(송재림), 알렉스의 삼각관계가 종결을 지을 예정이다.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