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에서 펼쳐지는 비디오 아트와 클래식 연주
입력 2013. 06.24. 11:07:47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은 6월 26일 수요일 오후 6시 현재 전시중인 소장품 특별기획전 ‘빌 비올라’와 연계해 ‘트리스탄과 이졸데 갈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미술관의 소장품인 비디오 작가 빌 비올라의 ‘트리스탄 프로젝트’ 대표작 ‘불의여인(2005)’와 ‘트리스탄의 승천(2005)’에 맞게 편곡된 것으로 KBS교향악단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초연이다.
‘트리스탄 프로젝트’는 독일의 작곡가 리하르트 바그너의 19세기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위해 제작된 프로젝트로 공연예술에 비디오 아트가 결합된 실험예술이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지휘자 에사-페카 살로넨, 오페라 감독 피터 셀러스, 비디오 아티스트 빌 비올라의 협업으로 탄생됐으며, 200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디즈니 콘서트 홀에서의 초연 이후 지금까지 프랑스, 영국, 독일, 캐나다, 러시아,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공연되고 있다.
이번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선보이는 ‘트리스탄과 이졸데 갈라 공연’은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서곡과 3막 전주곡, 사랑의 죽음 등의 연주곡을 현재 전시중인 영상작품에 맞게 새롭게 편곡한 것이 특징이다.
KBS교향악단의 최병호 부악장을 비롯한 30여명의 단원, 지휘자 정주영, 편곡자 나실인이 이번 공연에 참여하여 클래식 연주와 빌 비올라의 ‘불의 여인’, ‘트리스탄의 승천’ 영상작품 상영을 교차로 진행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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