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K해외현장] ‘박지성 자선경기’ 커플 축구화, 특별한 의미 없어
- 입력 2013. 06.24. 11:28:22
- [상하이(중국)=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피아노 기자] 축구선수 박지성이 에브라와의 커플축구화에 대해 큰 의미가 없다고 전했다.
24일 중국 상하이 르네상스호텔에서 제3회 ‘아시안드림컵’ 행사가 모두 끝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축구선수 박지성은 캐주얼한 스타일로 모습을 드러냈다.깔끔한 그레이 피케셔츠와 청바지를 매치해 한결같은 편안함을 강조했는데, 중국일정 내내 비슷한 시종일관 비슷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지성은 ‘아시안드림컵’ 박지성 팀 유니폼에 대해 “유니폼에 담긴 특별한 의미는 없다”며 “후원사에서 제작한 것이기 때문에 디자인에 직접 참여하지는 못 했다”고 밝혔다.
특히 본 경기에서 축구선수 에브라와 같은 오렌지 컬러의 축구화를 신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 이에 대해 “우연히 같은 축구화를 신게 됐다”며 “에브라와 취향이 비슷한 부분이 있었지만, 일부러 커플 축구화를 의도한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또한 연예인 선수 중 MVP를 개그맨 유재석으로 지목해 눈길을 끌었는데 “유일하게 골대를 맞췄기 때문에 베스트 선수로 뽑고 싶다”며 “의외의 축구실력에 놀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23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안 드림컵’ 박지성 팀에는 지동원, 기성용, 김보경, 이청용, 에브라 등 국내외 선수들과 SBS ‘런닝맨’ 멤버들, 샤이니 민호, EXO-M 등도 경기에 함께 해 2:0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수익금 전액은 지난 4월29일 사천성 아안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기부된다.
[상하이(중국)=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피아노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진연수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