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부리는 남자들의 라이딩룩, 펑키vs클래식
입력 2013. 06.25. 19:37:09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자전거 라이딩 시즌이 돌아오면서 패셔너블한 남자들의 라이딩 패션이 눈길을 끈다. 모델 김필수는 세일러 칼라가 장식된 스트라이프 슬리브리스톱에 보랏빛 마블링 프린트가 수놓인 쇼츠를 매치해 장난기 가득한 라이딩룩을 선보였다. 거기에 원색적인 개나리색 선글라스와 노란색 트리밍이 들어간 블랙 로퍼 슈즈로 센스 있는 컬러 매치로 펑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반면 최근 신비로운 페이스로 핫하게 뜨고 있는 모델 박형섭은 댄디한 스타일의 라이딩룩을 공개했다.
2:8 가르마의 정갈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그는 얇은 소재의 화이트 셔츠를 가슴라인까지 풀어헤친 채 똑 떨어지는 블랙 컬러의 스키니 쇼츠로 탄탄한 몸매를 과시했다. 거기에 적당한 크기의 헤드셋과 컬러 블록 디테일이 들어간 운동화로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이에 질 새라 디자이너 고태용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라이딩룩을 보여줬다. 축 늘어난 실루엣의 화이트 톱과 블랙팬츠를 매치한 뒤 버건디 컬러의 셔츠를 쿨하게 허리춤에 감아 편안한 라이딩 차림을 완성했다. 거기에 블랙컬러 선글라스와 반지들, 볼드한 손목시계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다.
올 여름을 핫하게 보내고 싶은 남성들은 ‘멋부릴 줄 아는’ 그들의 라이딩룩에 주목해보자.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고태용 트위터, 김필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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