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2013 수영복, 이효리vs유이 승자는 누구?
입력 2013. 06.26. 16:01:59
[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 2013년도 수영복 트렌드가 완전히 바뀌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비키니가 없으면 워터파크는 가지 않는 게 상책’이라는 불문율이 있었는데, 작년부터 원피스 수영복에 대한 시선이 관대해지기 시작하더니 올해는 스타들이 생소한 스타일의 수영복을 입고 등장했다.

▼리얼웨이 룩처럼 패셔너블하게 이효리vs스포티브에 초점을 둔 유이
이 트렌드를 선보인 첫 번째 주자는 스타일 아이콘 이효리. 한 잡지 화보에서 레트로풍의 원피스 수영복을 리얼웨이 룩보다 더욱 패셔너블하게 소화한 것. 화보 컷 중 비키니는 밀리터리 재킷, 하이탑, 캡 모자 등 다양한 아이템과 매치했지만 원피스 수영복은 그 자체만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해 더욱 완성도 높은 아이템임을 보여줬다. 체크 패턴, 러플 디테일의 레트로풍 원피스 수영복에 이국적인 헤어 밴드와 뱅글 정도만을 더해 고전적인 섹시미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이와 반대로 유이는 완전히 스포티한 수영복을 선택했다. 수영 선수들이 입을 듯 몸에 밀착되는 티셔츠&쇼츠 구성의 수영복을 입고 예능에 등장한 것. 스포티함과 상큼함으로 유이만의 건강한 섹시함을 잘 보여준데다 형광 그린&오렌지 컬러의 상의에 안정감을 주는 블랙 쇼츠를 매치해 스타일적인 부분도 놓치지 않았다.

▼섹시한 복서 황정음vs이국적이고 와일드한 최여진
비키니를 선택한 스타들도 예전과는 다른 분위기로 소화하는 추세다. 황정음은 블랙 브라톱에 복서 쇼츠를 매치한 비키니로 중성적인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하지만 구릿빛 피부에 볼드한 네크리스로 글래머러스한 섹시미까지 챙겼다.
최여진은 가장 전형적인 비키니 룩을 선보였지만 컬러, 패턴의 선택이 매우 이국적인 것이 특징. 이번 여름 시즌 트렌드 컬러인 오렌지 컬러와 페이즐리 패턴의 조합으로 정글에서 뛰쳐나온 미녀와 같은 야생미를 발산하며 원초적인 아름다움을 잘 보여줬다.
올여름 사람들의 이목을 끌만한 트렌디한 바캉스 스타일을 고민중이라면 스타들의 달라진 수영복 트렌드를 벤치마킹할 것!
[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코스모폴리탄, SBS, 그라치아, 인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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