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남 축구선수들의 ‘도플갱어 패션’
입력 2013. 06.27. 14:19:41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최근 축구선수들이 연달아 결혼을 발표하고 공개연애를 선언하면서 그들의 일상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언론에 그들의 사진이 노출되면서 선수들의 패션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평소 편안한 트레이닝복을 즐겨 입을 것 같지만 의외로 감각적인 패션센스를 지닌 선수들이 많다.
이처럼 훤칠한 키와 다부진 체격 탓에 어떤 옷을 입어도 멋스럽게 소화해내는 품절남 선수들의 스타일에는 공통점이 있다.
얼마 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취임한 홍명보와 열애 발표로 큰 화제를 모았던 박지성 선수는 깔끔한 셔츠를 즐겨 입는데, 특히 바지 안으로 셔츠를 넣지 않고 캐주얼한 느낌을 부각시켰다. 또한 비슷한 셔츠와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택한 검정시계가 두 사람의 스타일을 더욱 비슷하게 보이도록 한다.
반면 절친한 친구사이로 알려진 기성용, 구자철 선수는 한 달차이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나란히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특히 나이만큼 젊은 감성으로 패션센스 또한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는데, 몸에 피트 되는 셔츠를 선택해 늠름한 모습을 강조했다. 또한 소매를 살짝 걷어 올려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구두 대신 스니커즈와 로퍼를 선택해 개성을 잘 드러냈다.
다소 심플한 분위기의 스타일에 벨트를 포인트로 더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랜 시간 한 분야에서 훈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은 월등한 실력만큼이나 패션 또한 꼭 닮아 있다. 아쉽게도 품절남이 된 그들이지만 앞으로 더욱 발전 될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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