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고 벗지 말고 ‘맥시드레스 입자’
입력 2013. 06.28. 14:25:58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위에 무조건적인 노출만이 답은 아니다.
크롭트톱보다 과감하고 핫팬츠보다 시원한 아이템이 있으니, 바로 맥시드레스다. 얼핏 몸 대부분을 가려 더워 보일 수 있는 맥시드레스는 오히려 통기성이 좋고 착용감 또한 편안해 여름철 유용한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배우 힐러리 더프는 그레이 롱원피스로 출산 후 살이 오른 몸매를 효과적으로 가렸다. 특히 가죽 벨트를 착용해 허리를 잘록해 보이도록 연출했으며, 허벅지까지 트인 슬릿으로 은은한 섹시미를 자아냈다.

모델 겸 배우 이영진과 영화감독 강진아는 각각 개성을 살린 빈티지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다. 이영진은 페이즐리, 체크 패턴 등이 가미된 엠파이어 라인 드레스로 바캉스룩을 연상시켰으며, 강진아는 허리 끈 장식 셔츠 드레스와 앵클부츠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맥시드레스는 약간의 노출로도 관능적인 느낌을 줄 수 있어 미니드레스와 차별화된 매력을 드러낸다. 가수 홍진영 역시 등이 파인 디자인의 맥시드레스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했다.
김예림은 레이스 소재 맥시드레스를 펑키한 티셔츠와 레이어드해 개성 있는 룩을 선보였다. 이처럼 이너웨어가 비치는 시스루 소재 드레스는 노출 못지않은 과감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AP 뉴시스, 홍진영 트위터, 티브이 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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