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伊 패션 브랜드 수주회 ‘라 모다 이탈리아나 아 서울’ 개최
- 입력 2013. 06.28. 16:15:37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6월 27일,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수주회 ‘라 모다 이탈리아나 아 서울 (La Moda Italiana a Seoul)’이 진행됐다.
이탈리아 패션 지원기구 ‘엔테 모다 이탈리아’(Ente Moda Italia, 이하 EMI)가 주관하고 ‘피플오브테이스트(People of Tastes, 이하 POT)가 한국 협력사로 참여한 이 행사는 국내에서 3번째로, 지난해 첫 행사를 개최한 이후 매년 2회씩 시즌별로 이어지고 있다.이번 시즌 행사에는 총 14개의 이탈리아 브랜드가 참여했다. 아울러 이 수주회에서는 남성복과 여성복뿐만 아니라 스카프, 모자 등의 액세서리 브랜드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EMI 관계자는 “이전 행사와 비교하면 브랜드 수는 줄었지만, 이전보다 한국 시장에 적합한 브랜드들로 구성됐다. 이탈리아 브랜드들을 한국에 소개함으로써 양국 간 패션시장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런던, 파리, 밀라노에서 2014 S/S 맨즈웨어 컬렉션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 행사에 참가한 이탈리아 브랜드들도 2014 S/S 트렌드를 점쳐볼 수 있는 의상들을 선보였다. 참여 브랜드 중 ‘A.F.G. 1972’, ‘폰타넬리(Fontanelli)’는 지난 2회에서 아웃웨어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다시 한번 참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라 모다 이탈리아나 아 서울’ 에 처음 참가하게 된 브랜드 ‘페미(FEMI)’의 관계자는 “처음 참가하게 돼 기대를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없었다. 주최 측의 홍보 부분에서 부족한 점을 느끼고 있지만,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편이다. 특히 실질적으로 계약에 성공해 기쁘다. 다른 시즌에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 fashionmk.co.kr/ 사진= 진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