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키하면서도 스포티한 커플룩 스타일링 [스트리트 패션-가로수길]
입력 2013. 06.28. 17:20:29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푹푹 찌는 듯한 날씨의 가로수길에서 스타일리시한 일본 관광객 커플을 만났다.
모델처럼 보이는 큰 키의 리오(28), 발랄한 성격의 나오(28)씨는 한국 커플들의 전유물인 줄만 알았던 ‘같은 커플 티셔츠’를 개성 있게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찍어도 괜찮겠냐는 기자의 질문에 나오씨는 옷에 걸고 있던 동그란 프레임의 선글라스를 용감하게 꺼내 들었다.
나오씨는 숏팬츠에 종아리 부근까지 올라오는 삭스를 매치해 펑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는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는 모던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스웨덴 브랜드 ‘아크네(Acne)’라고 밝혔다. 이국적인 외모의 리오씨는 동양적인 무드의 팬츠와 스포티한 비니, 빈티지한 워커를 함께 매치해 독특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 fashionmk.co.kr/ 사진= 진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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