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숙한 김예림 VS 상큼한 백아연, 스타일링 대결!
- 입력 2013. 06.30. 15:53:25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93년생 동갑내기 김예림, 백아연이 나란히 복귀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방송사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해 개성 있는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백아연은 솔로 앨범을 내기 전 드라마 OST를 불러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 노력했다. 하지만 나이에 맞지 않는 성숙한 분위기의 발라드로 아쉬움을 자아냈다는 의견도 있었다.이번에 내놓은 솔로곡 ‘어 굿 보이(A good boy)’는 한층 밝아진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으로 93년생 다운 상큼함을 내세우고 있다. 무대 위 백아연은 오렌지빛이 감도는 브라운 컬러로 염색한 머리를 양 갈래로 묶어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맞게 의상도 플라운스 스커트, 도트 무늬 블라우스 등 깜찍함을 더해주는 디자인의 의상을 선택했다.
또한 메이크업 역시 강렬하고 섹시한 무드의 스모키 메이크업이 아닌 색조를 자제한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순수한 분위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백아연은 깨끗하게 피부톤을 정돈하고 아이라인, 풍성한 속눈썹, 코랄 톤의 립 메이크업으로 상큼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김예림은 오디션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윤종신의 소속사와 계약해 ‘투개월’로 컴백하는가 했더니 솔로 앨범을 먼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컴백하기 전 선정적인 뮤직비디오로 홍역을 앓기도 했는데, 선 공개된 뮤직비디오의 콘셉트와 같이 무대 위에서도 백아연 보다는 성숙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크롭트 톱과 같은 트렌디한 디자인이지만 블랙이나 화이트 톤의 무채색의 의상을 선택해 세련된 분위기를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헤어 스타일은 긴 머리를 밝은 톤으로 염색해 무거운 느낌을 덜었으며 한쪽 머리만 땋는 등 다소 성숙하게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김예림의 메이크업도 백아연처럼 내추럴하게 연출하되 눈이나 입술을 강조한 메이크업을 주로 선보인다. 옆으로 날카롭게 올라간 아이라인을 그려 날렵한 눈매를 강조하거나 짙은 레드 립스틱을 발라 섹시한 분위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