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르’ 장난기 뒤에 가려진 반전패션 [스트리트 패션-홍대]
입력 2013. 07.01. 17:11:06

[매경닷컴 MK패션 김지은 기자] ‘까르르’ 웃으며 친구와 걸어가는 차지현 양은 스무 살이다. 여전히 소녀 티가 물씬 풍기는 그는 양갈래로 땋은 머리에 알이 없는 안경을 쓴 채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었다.
패션은 섹시미로 반전매력을 뽐내고 있었다. 펀칭으로 시스루 느낌을 낸 티셔츠가 네온 컬러의 브라를 고스란히 비추고 있던 것이다. 그럼에도 해맑은 미소와 당돌한 그의 애티튜드는 젊음의 자유분방함을 만끽하게 했다.
또한 그는 전체적으로 올화이트 룩에 니삭스와 운동화를 매치해 시스루 룩을 귀엽게 소화했다. 평소에 자신의 시그니처인 귀여운 스타일과 유행하는 아이템을 영리하게 조율한 것이다.

[매경닷컴 MK패션 김지은 기자 news@ fashionmk.co.kr/ 사진= 진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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