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에는 블랙, 블루에는 화이트?
- 입력 2013. 07.04. 08:04:43
-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패션에 공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궁합이 잘 맞는 컬러는 따로 있기 마련이다. 특히 레드와 블랙, 블루와 화이트는 마치 하나의 세트인 것처럼 잘 어울리는 컬러매치다.
가수 아이비와 배우 오윤아는 지난 2일 열린 ‘드민(DEMIN)’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행사에 참여해 레드와 블랙의 컬러매치를 완벽 소화했다.아이비는 몸매를 덮는 레드 드레스를 선택했다. 입술 역시 레드 원피스와 맞춘 듯한 붉은색으로 그의 평소 이미지와 걸맞은 립컬러를 선택했다. 여기에 블랙 스트랩 샌들을 매치해 깔끔하게 스타일링했다. 액세서리는 최대한 자제하고 메탈 소재의 시계로 마무리했다.
오윤아는 레드 스커트로 포인트를 줬다. 몸매를 드러내는 블랙 상의와 골반 라인을 드러내는 스커트로 섹시함을 강조했다. 하지만 노출이 없어 과하다는 느낌보다 세련된 섹시미를 느낄 수 있었다. 머리를 묶어 블랙 귀걸이를 노출했다. 슈즈는 스트랩 장식이 있는 블랙 스틸레토힐을 선택했다.
같은 날 가수 2AM의 정진운과 카라의 한승연이 애니메이션 ‘에픽: 숲속의 전설’ 제작보고회에서 커플룩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블루와 화이트 컬러매치에 포인트를 맞춰 커플룩으로 손색없는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한승연은 화이트 레이스 블라우스에 톤다운 된 블루에 물방울 패턴이 포인트인 A라인 스커트를 매치해 발랄한 모습을 연출했다. 정진운은 화이트 팬츠와 화이트 셔츠에 블루 재킷을 매치했다. 재킷이 다소 더워 보일 수 있으나 칼라부분에 무늬와 채도가 높은 블루로 청량감을 줬다. 여름에 잘 어울리는 블루컬러는 여름 패션 아이템과 모두 잘 어울린다. 팔찌나 메탈 시계, 보트슈즈, 샌들 등 여름 패션 아이템과 자유롭게 매치했다.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