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김남길·최시원, 최고 매력남 3인방의 `3색 수트 스타일링`
입력 2013. 07.04. 16:01:11
[매경닷컴 MK패션 남자영 기자] 여름을 맞이해 수트 입은 남자들을 보기가 어려워졌다. 날씨가 더워지고 클래식한 수트보다는 비지니스 캐주얼룩이 강세를 이루기 때문이다. 수트를 입은 사람들도 재킷 없이 반소매 셔츠를 입거나 흰색, 파란색 셔츠에 색상 넥타이 조합을 연출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지난 3일 한 장소에 나타난 세 남자가 세련된 수트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들은 수트를 입으며 자신만의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이들의 수트 스타일링에서 힌트를 얻어 여름에 수트를 입고 ‘있어 보이는’ 남자로 변신해 보는 것은 어떨까.

▲반듯한 젠틀남 고수처럼
맑은 눈망울이 매력적인 배우 고수는 클래식한 세퍼레이트 수트를 선택했다. 그는 그레이 재킷에 블랙 팬츠를 매치해 단정함 그 자체를 선보였다.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수트에 매치한 붉은 갈색 구두가 시선을 끌며 럭셔리함을 더한다. 또한 세퍼레이트 수트처럼 화이트와 네이비 두 가지 색으로 배색된 포켓치프는 위트를 엿볼 수 있다.

▲시크한 차도남 김남길처럼
말을 걸어 보고 싶은 배우 김남길은 세련된 올블랙 수트룩을 입었다. 블랙 체크셔츠에 블랙 타이를 매치해 시크함을 강조했다. 그의 수트룩에서는 포켓치프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흰색 도트가 포인트인 포켓치프는 단조로운 블랙 수트에 포인트가 되는 동시에 부드러운 감성을 숨기고 있는 듯하다.
블랙 수트룩에는 헤어스타일도 상황에 맞게 고려해볼만 하다. 그처럼 리젠트 스타일로 연출하면 시크하고 세련된 멋이 더해지지만,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린 스타일은 과묵하고 우수에 찬 느낌을 더해준다.

▲유쾌한 꽃미남 최시원처럼
놀 줄 아는 남자 슈퍼주니어 최시원은 블랙 수트를 선택했다. 그의 수트룩에서 포인트는 화려한 셔츠다. 아기자기한 도트 무늬에 디테일한 라인 처리가 인상적인 셔츠는 별다른 액세서리가 없음에도 수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또한 단추를 세 개 푼 셔츠 스타일링은 셔츠의 화려한 느낌을 더욱 화려하게 살려냈다. 수트를 입을 때 때로는 그처럼 시원하게 단추를 풀어 섹시함을 어필해 보는 것도 수트가 주는 즐거움이 된다.
[매경닷컴 MK패션 남자영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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