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 미란다 커에게 배우는 몸매관리법 [리뷰]
입력 2013. 07.05. 08:05:29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지난 04일 방송된 MBC MUSIC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 14회에서는 톱모델 미란다 커의 운동법이 소개됐다.
본격적인 운동에 앞서 미란다 커는 매일아침 신선한 생수에 레몬즙을 짜 넣은 레몬워터를 꼭 챙겨 마신다고 전했다. 레몬워터는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회복 효과와 더불어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디톡스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몬워터를 마신 후 미란다 커는 MC 손담비와 이현이에게 직접 자신의 몸매관리 노하우를 전수했는데, 먼저 섹시한 복근을 만들기 위한 비법을 직접 선보였다.
복근운동에 효과적인 ‘아치자세’는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팔꿈치를 손끝이 어깨 쪽으로 향하도록 한다. 다음으로 손바닥을 짚고 엉덩이를 들어 올린 다음 상체를 일으켜 머리는 바닥에서 떼고 두 팔과 다리를 곧게 펴주는 동작을 설명했다.
이 자세는 복부 지방 및 허리와 엉덩이 군살제거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으로 매끈한 허리라인 만드는 비법도 공개됐는데 ‘바시스타아사나’라고 불리는 동작이 전신운동에 좋다고 설명했다.
이는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왼손을 바닥에 대고 양쪽다리를 뻗은 후 오른손을 하늘을 향해 높이 들면 자세가 완성된다. 몸통과 허리를 자극해 복근과 전신의 근육을 단련하는데 좋다고 효과적이다.
세 번째로 디톡스 스트레칭이 소개됐다. ‘트위스트 자세’는 양 무릎을 포개고 앉아 상체를 세운다음 대각선 방향으로 몸을 비트는 동작이다. 이는 옆구리 군살 제거에 효과적이며 내장기관을 자극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이처럼 미란다 커는 매일 아침 30분 동안 10년을 꾸준히 요가를 해왔고, 어린 시절 체조선수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의 몸매가 오랜 기간 꾸준한 관리를 통해 완성됐음을 알 수 있었다.
요가는 스트레스를 없애고 몸의 균형을 맞추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친찬을 아끼지 않아 스스로 운동마니아임을 입증했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MUSI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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