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 현장패션] 시부야의 숨겨진 빈티지 아지트와 숍마스터①
입력 2013. 07.05. 15:39:00
[도쿄(일본)=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5일 오후 시부야 뒷길의 숨겨진 빈티지숍을 방문했다. 린칸(Rinkan)은 지방시, 릭오웬즈, 프라다, 루부탱, 크롬하츠 등 패피들이 사랑하는 핫한 브랜드의 고퀄리티 빈티지 상품이 모여 있어 빅뱅의 권지용과 탑의 단골 매장으로도 꼽히고 있다. 3주전에도 권지용이 직접 방문해 발맹 재킷과 크롬하츠 티셔츠를 사갔을 정도라고.

독특하게도 '패션 컨설턴트'라 불리는 린칸의 숍마스터 코헤이 시게타(24)는 "매장에 방문한 손님들을 지방시 무드로 연출할 수 있게끔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숍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닮은 그 역시 지방시 풀착장으로 펑키하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연출했다.
그는 똑떨어지는 화이트 셔츠 위에 화려한 프린팅 티셔츠를 레이어드한 뒤 치마처럼 보이는 와이드 팬츠와 레깅스까지 덧입어 컬렉션에서 바로 튀어 나온 듯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거기에 별 모양이 수놓인 스냅백과 릭오웬즈의 하이톱 스니커즈까지 더해 린칸과 꼭 어울리는 핫한 숍마스터룩을 선보였다.

[도쿄(일본)=매경닷컴 MK패션 진연수 기자 news@fashi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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