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모테산도 현장패션] 명품과 빈티지에 열광하는 패피들의 거리
- 입력 2013. 07.05. 18:02:15
- [도쿄(일본)=매경닷컴 MK패션 안소희 임소연 기자] 5일 오후 도쿄의 내로라하는 패션 피플들이 밀집해 있는 오모테산도 거리를 방문했다.
샤넬, 불가리,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폴 스미스, 랑방 등의 명품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가 우거진 나무 사이로 펼쳐져 있어 매장만 줄줄이 이어져 있는 한국의 명품 거리 청담동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명품 플래그십 스토어뿐 아니라 오모테산도힐즈처럼 고급 디자이너 숍들이 몰링 형태로 모여 있는 공간부터 각양각색의 라이프, 패션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모마, 빈티지 가구 숍 등 다양한 쇼핑 플레이스가 밀집해 있어 일본의 대표 관광 거리로 사랑받고 있다.
화려한 브랜드 상점이 모여 있는 메인 도로와 다르게 골목 사이 사이 펼쳐져 있는 미니 숍들이 또 다른 볼거리다.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부터 커스튬 스니커즈 숍, 나염 의류 매장, 픽시나 스케이트보드 전문 숍,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등산 의류 숍 등 독특한 테마의 매장이 눈길을 끌었다.
이렇다 보니 패피들은 메인 로드보다 골목 마다 숨겨진 보물 같은 공간들을 즐겨 찾는다.
고급 상점가가 모여 있는 럭셔리한 거리와 일본 특유의 빈티지 무드가 고스란히 담긴 골목길이 오모테산도 거리로 트렌디한 사람들을 모이게 하는 이유다.
[도쿄(일본)=매경닷컴 MK패션 진연수 기자 news@fashionmk.co.kr]